파주시 노인돌봄대상 독거어르신이 30명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효사랑 큰잔치’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파주, 동두천, 여주, 안성 총 4개 기관 12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독거어르신이 대표로 소감을 낭독하고 보건복지부 장관과 화담을 나눴다. 어르신을 위한 특별 공연과 오찬이 진행됐고 기관별로 서울 나들이 및 한강 유람선을 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앞서 파주시노인복지관은 2019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선정을 위해 1만4천631명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26일까지 현황조사를 실시해 1천30명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향후 120명의 어르신을 추가 발굴해 생활관리사를 배정할 예정이며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생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