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이봉영) 백석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지난 18일 오후 일산·서울방향 자유로 도로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신속하게 출동해 요구조자김모씨(여,51세)를 구조했다.
사고현장은, 일산에서 서울방향 자유로 상이였고, 아직 요구조자가 나오지 못했다는 신고를 받고 백석119안전센터대원들은 더 신속히 출동했다. 사고차량 중 그랜저차량 뒷좌석 동승자가 갇혀있는걸 확인한 대원들은 즉시 유압스프레더 등 특수 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활동을 펼쳤고, 요구조자를 무사히 구출해 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으며 구급대에 의해 현장응급처치를 한 뒤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박상천 백석119안전센터장은 “평상시 다양한 인명구조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