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서장 송병선)는 교통법규 위반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작년 12월 6일 개서 후, 부족한 경찰력에도 불구하고 범죄와 무질서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도내 2분기 상습 체납 차량 징수율 1위를 기록했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과태료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경과하고 합계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차량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은 장기 과태료 미납차량에 대하여 법적형평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대포차량으로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일산서부경찰서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자동차 관련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 과태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교통법규 준수율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징수 활동을 실시하는 만큼 자발적 과태료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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