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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고질체납차량 현장추적 공매실시

4월 25일 오전9시부터 5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


파주시는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차량(과태료 포함) 22대를 5월 말까지 공매 처분할 계획이며 공매입찰은 오토마트 홈페이지(http://www.automart.co.kr)에서 4월 25일 오전9시부터 5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공매차량 중 5대는 체납자의 주택과 사업장을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납세환경 실태파악과 계속적인 납부 독려로 차량을 인수해 공매하게 됐으며 번호판 영치 후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체납차량도 인도명령을 통해 함께 공매하게 됐다.
이후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지속적인 현장방문으로 체납차량을 추적해 공매할 예정이며 상습체납의 주요 원인인 부도·폐업법인 차량은 실운행자를 파악해 표적영치와 현장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차량 운행을 못하는 불이익이 있으니 빠른 시일 내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길 바란다”며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액을 계속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는 공평납세 분위기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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