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오감이 즐거운 어린이 팜 체험·창의 놀이교육’을 시작한다.
꼬마농부 팜 에그리테인먼트를 주제로 하는 이번 어린이 팜 체험 놀이교육은 농업의 미래인 꼬마농부들이 농업을 즐거운 놀이로 생각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봄채소(케일, 상추, 토마토, 상추 등)를 직접 심어보고 길러보는 농사체험 ▲가와지볍씨 쌀과 과일로 만든 강정 만들기 ▲냠냠 텃밭 쿠키 만들기 ▲계절 과일로 만드는 비밀의 수제청 만들기 등 채소를 이용해 텃밭을 만들어보고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는 창의와 체험 위주로 진행 예정이다.
각 교육과정은 가와지볍씨 동요로 시작되며, 매달 다른 소주제(5월 꼬마농부 웃는 텃밭 만들어요, 6월 나는 요리사, 7월 자연과 나)로 어린이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의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이해와 교육은 중요하며, 팜을 통한 놀이 교육을 더욱 다양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팜 체험·교육 신청은 현재 접수 중이며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교육일정을 본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031-8075-4285)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