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2018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46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시설운영 전반을 평가한 지표다.
대화복지관은 2014년 개관 후 첫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윤정 관장은 “후발 노인복지관으로써 부족함 많았지만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의 봉사자, 후원자님의 관심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첫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모든 세대가 존엄한 삶을 사는 고령친화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