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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9 상반기 좋은식단 실천 운영 평가 시행

먹을만큼 적당하게! 남김없이 잔반제로!
    

파주시는 11일부터 좋은 식단 실천 및 남은 음식 제로화 실천을 위해 중점 추진 대상업소 100이상 150미만인 일반음식점 889곳을 대상으로 2단계 평가를 실시한다.

지난 해 1단계로 소규모 취약업소인 100이하 업소 1500여 곳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수저받침 용지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 바 있다. 좋은 식단이란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식단으로 음식점에서 자율적 실천할 수 있도록 권장 한 상차림을 말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간소한 상차림 및 남은음식 재사용안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권장반찬 가짓수 준수, 남은음식 싸주기, 밑반찬 선택제, 소형찬기 사용 등을 평가한다.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우수업소의 경우 위생용품 등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며 위생등급제, 나트륨 줄이기, 주방문화개선 홍보도 함께 병행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평가 및 홍보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이 향상되고 안전한 먹거리의 식문화 시스템이 정착됨은 물론 업소 스스로도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건전한 음식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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