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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및 노선개선용역 착수

파주시민 대중교통 불편 해결
    

파주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노선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7일 최종환 파주시장을 포함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버스 ()공영제 도입 및 버스노선체계 개선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건화엔지니어링의 용역수행계획 보고와 경기연구원 김점산 연구위원 등 관계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버스노선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께 한 단계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마을버스 ()공영제 도입 타당성 검토와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노선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도 검토하는 등 향후 6개월간 파주시 버스체계에 대한 다양한 검토와 개선방안도 수립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동안 파주시민들께서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다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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