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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SAC ON SCREEN' 무료 인형극 상영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에 선정돼 시민회관에서 각 2회씩 무료 인형극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은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 낸 현장감 있는  화면과 5.1채널 서라운드 음향을 적용하여, 일반 공연 실황과는 차원이 다른  생동감 넘치는 여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이다.
   공단은 올해,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편의 우수 콘텐츠를 제공한다.
 청 상영작 ‘피노키오’는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작품으로, 피노키오의 모험과 성장 스토리를 일본 단원들의 한국어 대사와 노래를 통해 화려한 마임과 서커스가 부합된,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찬 작품이다.
 스페인 티티리자이 세계 인형극제 작품상에 빛나는 ‘달래이야기’는 행복하게 지내던 달래에게 닥친 한국전쟁의 아픔을, 다양한 크기의 인형을 통해 연극으로 표현한 수작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파주에서 앵콜 상영된다.
 손혁재 이사장은  “SAC ON SCREEN 관람은 무료이며, 파주시문화시설  홈페이지에서도 예매가 가능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 제공을 통해 문화수준을 한 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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