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全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권의 중요성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경찰권한 남용 않고 인권보호 거듭나야 한다”는 민갑룡 경찰청장의 당부에 발맞춰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권경찰로의 도약을 위한 의미로 마련됐으며, 명문에듀케이션 유연숙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아름다운 인권’ 이라는 주제로 인권의 중요성을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경청한 지역경찰관은 “직무수행 과정에서 대하는 사람·사물, 사회현상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민원인과 대화 시 보다 신중해야겠다.” 고 다짐 했으며, 이익훈 서장은, “일산서부경찰서 슬로건인 '따뜻한 인권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 함께하는 일산서부'에 맞춰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범죄피해자보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여 국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인권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