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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시민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 실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222일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와 함께 공단이 관리중인 시설물에 대해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와의 합동 점검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자 실시했다.

현장 안전점검은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위원 14명과 공단 손혁재 이사장, 공단 재난안전팀원 등 32명이 2일 동안 파주운정행복센터 등 6개 사업장에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라돈 방사선 수치 측정, 안전위험요소, 시설이용 시 불편한 점 발굴 등 다중이용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의 한 위원은 파주시민으로서 안전점검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며, 이번 점검 시 제시된 의견을 시설관리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손혁재 이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시민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의 발굴은 물론, 시설물 이용불편 요소까지 경청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물이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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