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광탄면 마장호수에서 ‘2019년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은 겨울 내내 얼었던 저수지나 하천의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를 대비해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안전교육 △수난구조장비 실습 △빙판 요구조자 접근법 및 구출법 △동계스쿠버 장비 활용법 △안전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파주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