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서장 송병선)는 24일 오전, 일산서구 소재 렌트카 대여업체 8개소를 방문하여 여름 휴가철 렌트카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휴가철인 7∼8월에 렌트카 이용객 증가로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렌트카 업체 대표 등에게 차량 안전관리 준수사항을 당부하고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휴가철 렌트카 사고 예방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일산서부경찰서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앞으로도 관내 렌트카 업체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휴가철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렌트카의 교통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단속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2999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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