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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읍,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발대식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파주시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지역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76명의 파주읍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발단식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빈곤, 돌봄 부족, 주거 취약 등의 신 사회적 위험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인력을 활용해 구축한 인적 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주민이다.

따라서 이날 위촉된 파주읍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이장, 교사, 어린이집 원장, 새마을 부녀회장,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파주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장문규 파주읍장은 무보수임에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주민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과 함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파주읍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읍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611월부터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술이홀 사각지대 발굴단을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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