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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2019년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개최

파주시 일자리복지를 위해 기업과 구직자가 한 자리에 모이다


파주시는 구직자의 취업지원과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2~4시 파주고용복지%2B센터(금촌동 MH타워 8)에서 2019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채용행사를 가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오면 현장에서 한국펌프앤시스템즈, 피에이씨오, 코키아병원 등 관내 12개 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구직자들에게 취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업체 정보 일자리 종합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는 관내 기업체의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간 1:1 면접을 통해 총 53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구직자에게는 면접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능력 있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실효성 있는 소규모 일자리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고용증대와 더불어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 한 해 4번의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75개 구인업체의 인사담당자가 678명의 구직자 현장면접을 진행해 4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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