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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8년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실질적 성평등 실현, 여성친화사업 추진 등 최선 다해
    

고양시는 지난 131일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번 국무총리상은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전국 86개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성친화도시 조성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우수한 지자체에 수여됐다.

105만 고양시는 2014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5대 추진과제를 목표로 실질적 성평등을 실현하는 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고양여성네트워크 공감젠더정책포럼등 민관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삼송 신도시 내 송현공원을 여성 친화적으로 조성했고, 시민 정책 제안을 반영해 전국 최초로 일산서구 신청사 내 여성커뮤니티센터(가칭)를 조성 중이다.

이 밖에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사업, 대중교통 임산부 안전벨트 배려석 운영, 여성안심무인택배함 및 여성안심귀가동행서비스, 여성창업플랫폼 구축, 여성친화 플래너 아카데미, 고양 여성영화제 등 지역특화 여성친화도시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실질적 성평등을 실현하는 행복도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기존 정책들을 더욱 내실화하고, 전 부서와 협력해 여성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가족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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