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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작은 정성 모아 나누는 큰 사랑

파주교육지원청 직원들, 매달 월급 모아 200만원 기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곽원규 및 직원들은 설을 맞이해 교육공동체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1월 28일 특수학교 ‘자운학교’와 아동보육시설 ‘파주보육원’을 방문했다.
 곽원규 교육장은 10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00만원을 ‘자운학교’와 ‘파주보육원’에 전달하고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자운학교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립특수학교로써 유치원~ 고교생 및 전공과까지 약 18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파주보육원은 1958년에 설립하여 작년 창립 60주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아동복지시설이다.
 곽원규 교육장은 “수년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학생들의 창의적인 교육과정에 큰 도움이 되고 어린이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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