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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서, 설 명절, 일산전통시장 방문객에 한해 주차허용

한시적 주차 허용으로 재래시장 이용 편의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이익훈)는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일산전통시장에 대해 설 명절을 맞아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12일간) 시장 주변도로(고양대로, 약 0.96km) 주차를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 한해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주차 허용에 따른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교통경찰관을 배치하여 차량소통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로 양방향에 플랜카드 및 입간판을 설치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한시적 주차허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일산전통시장 주변 주차공간 확보가 곤란하고 주차시설 등 접근성이 낮아 방문객 이용이 불편하였으나, 한시적 주차 허용으로 재래시장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면서“앞으로도 명절에는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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