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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22일부터 31일까지 실시
    

파주시는 축산물 소비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단속 및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대형마트 등 축산물판매업소 604곳이며 자체 위생 관리기준 수립 및 실시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여부, 이력표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인으로 위촉된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미비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계도할 예정이다.

남창우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명절은 육류의 소비가 많이 증가되는 시기로 영업장에서 안전관리에 다소 소홀해질 수 있어 유통질서를 확립해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을 펼칠 것이라며 영업자 스스로도 준수사항 이행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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