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31일 한 해의 성과를 갈무리하고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제8회 변화와 혁신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8년째 진행하는 변화와 혁신 콘테스트는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을 점검하고 새로운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정부의 핵심 정책 기조인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혁신의 전사적 추진을 독려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팀 부문인 ‘열린 혁신 두드림 경진대회’와 개인 부문인 ‘1인1과제’를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사의 전 부서가 모두 참여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은 ▲인조 잔디 재활용을 통한 예산절감, 우수상은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친환경시설로의 도약, 장려상은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어울림누리 유아실내놀이터 개선 ▲공사 홈페이지 개편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도입이 차지하였다. 이 외에 1인1과제 영역에서도 구성원들이 올해 업무추진의 혁신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양순 사장 직무대행은 “지방공기업 혁신경영의 첫걸음은 서비스 수요자인 지역민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구성원의 업무 추진자세에 있다. 앞으로 전사적인 혁신의식 확산과 주민의 경영참여 확대,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 등을 통하여 고양시민에게 사랑받는 ACE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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