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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시·군 평가서 3년 연속 우수시관 선정 영예
    
    



고양시가 최근 건축행정건실화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지역 건축사회와 소통 및 협업 강화로 건축행정 개선을 도모한 점을 비롯해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준수, 내진 구조 및 소방안전 관련 직무교육을 통한 건축행정 전문성 확보,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건축공사장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한 안전·품질관리 향상, 지자체 최초 감리자지정 전산화 시행에 따른 건축 관계자 만족도 향상 등 각종 시책 및 실적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시는 건축행정 T/F팀 운영 시 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참여로 민원인 입장에서의 건축행정 개선점을 청취·반영했으며 시·구청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에도 지역건축사가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지역 건축사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또한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경과에 따른 처벌규정 완화, 건축물 현황도 발급대상 완화, 노외주차장 높이 제한 완화 건의 등 불합리한 법령 및 규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와 3개 구청, 지역건축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건축물의 품질향상 및 안전성 강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건축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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