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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통합 초대회장 취임식

“나의 소임은 엘리트 및 생활체육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체육발전!”
 파주시의 야구 및 소프트볼의 저변확대를 위한 시급한 과제는 시설확충 및 인프라 구축이다

                                                       
  

이병국 파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통합 초대회장은 지난 125. 파주시 CBM컨벤션홀에서 열린 파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통합 초대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파주시 체육종목단체의 발전을 위한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며 통합 야구소프트볼 협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우선 내실 있는 협회운영과 엘리트 및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시스템 마련해야 한다며 고른 동반성장이 협회가 이루어야 할 목적이며 파주시 지역체육발전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이어, 파주시 엘리트학생 야구소프트볼 육성시스템을 마련하여 관내 우수선수가 타지역 시,도로 이탈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관내 열악한 야구장 및 훈련장에 대한 시설기반 확충이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은 취임식에 앞서 관내 엘리트야구부 및 리틀, 유소년 야구단 감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 파주시 야구소프트볼이 직면한 현안들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임기 내 야구소프트볼을 파주시 체육회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체육종목단체로 만들겠다 며 앞으로의 포부를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손배찬 파주시의회의장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 김경일 경기도의원, 시의원등 많은 주요내빈들과 파주시 및 체육회 관계자, 엘리트 및 생활체육 관계자등 총 300여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참석해 이 회장의 공식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특히, 파주시에서 배출한 KBO프로야구 김철호(NC다이노스/2018년 지명), 정현욱(두산베어스/2019년 지명), 정현민(넥센히어로즈/2019년 지명) 3명의 선수가 모두 참석해 통합 협회 초대회장에게 거는 기대감이 크다며 공식 취임자리에 참석해 하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파주시가 이제 다시 야구가 부흥하는 야구도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통합 협회의 발전을 기대하며 새로운 초대회장을 맡으신 이병국회장님의 포부와 같이 파주시가 생활스포츠의 꽃 야구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주시에서도 적극 지원해 야구인프라 확충을 위해 많은 예산과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이 회장의 공식 취임을 격려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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