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경기북부지역 내 공동체치안 우수관서와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탄현지구대와 탄현동 자율방범대에 인증패·감사장 등 포상 수여와 ‘공동체치안’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베스트 자율방범대와 공동체치안 우수관서’는 경기북부지역 내 94개 지역경찰관서와 201개 자율방범대 중 합동순찰 및 여성안심귀가활동, 캠페인 등 범죄예방활동 및 경찰과의 협업 등 공동체치안 활동이 우수한 단체를 선발하여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탄현동 자율방범대는 1998년 발대 이후 현 김칠성 대장을 포함한 34명으로 구성되어, 탄현동 일대에서 지역안전을 위해 봉사해오며 경찰의 치안파트너로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여성안심귀가를 돕는 ‘홈투홈 서비스’, 황룡산 산책로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 상습민원지역 자전거 순찰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펼친 결과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조용성 일산서부서장은“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함께 활동하는 모든 협력단체 분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주민·자치단체와 힘을 합쳐 지역실정에 맞는 범죄예방활동으로 더욱 안전한 일산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