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고양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하여 지난 7일 서장 주관으로 2층 회의실에서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2018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대형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조성, 도민 자율안전관리, 피난약자 안전관리가 중점 추진된다.
이번 회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도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목표로 각 부서 담당자들과 주요대책 및 지역특성·여건을 고려한 시책에 대하여 논의 했다.
특히 요양원,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각 대상에 맞는 피난대책 수립, 관계인 및 이용자를 포함한 화재예방교육,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고양소방서 김권운 서장은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재난현장 총력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인명·재산피해의 최소화하고 소외계층, 피난약자에 대한 소방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