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치매예방프로그램 ‘찾아가는 기억청춘학교’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기억청춘학교’는 센터로 찾아오기 힘든 교통약자에게 다양한 치매예방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다수의 어르신이 계신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3개월 동안 총 12회기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인지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잔존기능의 유지 및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글을 잘 모르는 대상자도 참여가 가능해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 조기선별검진을 통해 등록된 대상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을 인식·표현하고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 ‘찾아가는 기억청춘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75–4800)로 문의 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