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9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빅테이터 전문가 송길영의 특별 강연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고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는 28개 팀이 참여해 전문가 못지않은 열정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평생학습으로 내일이 설레는 시민평화도시 파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관내 평생학습교육기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초·중·고·대학교, 학습동아리 등 77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시민의 평화 감수성 함양‘, ’문화·예술로 누구나 즐기는 평생학습‘, ’평생학습으로 지혜로운 시민 육성‘, ’세대통합으로 하나 되는 평생학습‘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도시 파주의 핵심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또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 기념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은 파주시민 대표가 최종환 파주시장에게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전달하고 최종환 시장의 평생학습도시 선언으로 파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음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하는 자리가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학습권이 존중받도록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배움과 나눔을 실현하는 경쟁력 있는 평생학습도시가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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