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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집 보육교사 힐링세미나 개최

    

파주시는 지난 26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보육교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과 행복한 보육교사 사진콘테스트 시상식과 함께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이들과 행복한 보육교사 사진콘테스트에서는 한빛마을6단지어린이집이 대상을, 해솔어린이집과 한울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은 에덴키즈어린이집 상록로뎀어린이집 교하노을빛어린이집, 장려상은 금촌어린이집 하얀솜사탕어린이집 해달별어린이집 솜사탕어린이집 문산행복센터어린이집, 입선은 모아키즈어린이집 가람어린이집 예사랑도만스쿨어린이집 우리나라어린이집이 각각 수상했다.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보육교사들이 보육현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나누고 상호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옆집오빠의 공연을 통해 업무로 지친 보육교사들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시간을 가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이 공개되고 인근 김포시에서는 아동학대 의심만으로 보육교사가 자살하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 들었다아프리카 속담에 한 명의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데 그 어려운 일을 해내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을 마음으로 위로한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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