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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기산2리‘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명예소방관 위촉 -기산2리 이장 김영철
 

파주소방서는 지난 22일 광탄면 기산2리에서 마을주민, 광탄면사무소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가 어려운 마을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명예소방관 위촉, 현판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화재취약 주택 안전점검, 화재 안전교육, 어르신 혈당 및 혈압 체크 등을 실시하였다.

파주시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오늘 지정으로 총 19개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1,531가구에 소화기 1,572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3,196대를 설치했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를 위해 힘써주신 신산2 김영철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앞으로도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의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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