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10일 원중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녹색어머니 중앙회에서 저학년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일산동부서 관내 원중초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실시됐다.
특히 하교길 저학년 어린이들의 사고가 빈발하여 모범·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유인물을 나눠주며 안전한 보행원칙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주변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 차량에 대해 강력한 계도와 단속을 함께하여 도로 교통소통 관리를 함으로써 어린이의 안전에 도움을 주었다.
김성용 경찰서장은 “ 스쿨존은 보행자 교육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운전자의 관심과 올바른 운전습관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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