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율신경계 스트레스 검사란 심박주기의 변화를 분석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상태와 스트레스에 대한 자율신경계의 균형 정도를 알려줌으로써 스트레스성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 성인병의 위험도를 예측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검사다. 총 30분이 소요되며 센터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다.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실태역학조사에 따르면 우울장애 평생유병율은 6.3%로 파주시민 중 2만2천435명은 평생 한번 이상 우울장애에 걸린다. 그러나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으로 전문가와 상담 한 비율은 9.6%에 그쳐 가벼운 우울 증상이 만성화돼 심각한 우울장애로 이어지게 된다.
최근 들어 기분, 수면패턴, 식사, 체중, 의욕 등에 변화가 있다면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센터는 성인의 불안과 우울, 신체화 문제, 주의집중 문제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성인 행동평가도 실시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www.pajumi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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