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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설관리공단, 매직스크린 가족극 ‘오버코트’ 무료공연

오는 8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최영호)은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매직스크린 가족극 오버코트오는 8일 오전 11시와 오후 2, 운정행복센터에서 공연한다.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스크린 아트와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가 함께하는 오버코트는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관객과 언론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아스테지 어린이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수 작품이다.

주인공 제인이가 아빠의 외투에서 나온 털실뭉치를 가지고 놀기 시작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다룬 이번 공연은, 아빠가 출근한 후 혼자 남은 어린이의 심리를 주인공 제인이의 몸짓과 기상천외한 효과음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단은 객석의 30%를 저소득층 어린이 등 그간 문화적 혜택을 누릴 여유가 부족했던 계층에게 우선 좌석을 배정하여 폭 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주문화시설 홈페이지(www.pajucf.or.kr)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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