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정부부처의 ‘화재안전 백년대계’ 수립에 발맞춰 소방, 건축, 전기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화재안전특별조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화제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 조사단은 총 11명이 3개조를 편성해 화재 발생빈도와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취약대상을 우선 조사 실시한다.
일산소방서는 1단계로 올해 말까지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657개소와 2단계 인 내년 말까지 1,376개소를 점검 할 예정이며, 또 개선사항이 발생하면 정도에 따라 개선권고, 시정조치, 의법 조치해 시설 개선 및 안전도를 강화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일산소방서 홈페이지 화재안전특별조사 배너를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봉영 일산서장은 “화재안전의 시작은 ‘예방’과 ‘대비’이다. 그 뿌리가 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의 대장정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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