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전입 인구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운정2동은 이날 문산읍과 운정3동에 이어 파주시에서 세 번째로 인구 5만 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5만 번째 전입의 주인공은 고양시에서 운정2동 산내마을 10단지로 전입한 조요섭씨 가족으로 운정2동에서는 축하 꽃다발과 파주 한수위 쌀을 선물로 전달했다.
김홍규 운정2동장은 “운정2동 주민이 되신 조요섭씨와 가족들 모두 환영한다”며 “살기 좋은 운정2동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011년 7월 개청한 이래 꾸준한 인구 유입을 보여 왔으며, 최근 5천 세대 규모의 산내마을 9·10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매주 약 1천여 명씩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오는 10월에는 인구 6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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