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결과 최우수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4천938억 원 중 3천178억 원을 집행해 64.36%의 집행률을 달성하면서 정부 목표인 55.5%보다 8.86%p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를 수상했다.
파주시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조기집행 실적평가 9년 연속 우수 이상의 성적을 달성해 76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매년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일자리 창출 등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대내외 리스크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 대비를 위해 필요한 정부시책”이라며 “이번 상반기 집행은 물론 하반기 집행 관리 및 지속적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Copyrights ⓒ 지피엔 & www.g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