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2일 법원읍 대능리 300번지 일대에 법원산업도시개발 주식회사가 시행하는 ‘파주 법원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보상을 위해 ‘토지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파주시는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대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토지소유자와 관계인, 변호사, 사업시행자 등 9명으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파주 법원2일반산업단지 보상대상 토지는 106필지 135천㎡, 소유자수는 92명에 이르며 토지보상은 감정평가에 의한 보상금액 산정 절차를 거쳐 10월부터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파주 법원2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0년까지 법원읍 대능리 일대 35만㎡에 사업비 988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신설되는 조리~법원간 도로에서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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