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조리읍 치매안심센터 다목적실과 매주 금요일 파주시 노인복지관 회의실 등 2곳에서 1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한 ‘두근두근 뇌운동’은 친숙한 신문을 활용해 노화·치매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기억력·지남력·집중력·언어능력 등 반복적인 사용을 통해 치매의 발병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인지 능력을 훈련하도록 만들어졌다. 프로그램은 ▲날짜계산하기 ▲제목 외우기 ▲삼행시 짓기 ▲초성 이어가기 등 파주시 어르신이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상례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두뇌 기능을 단련시켜 인지능력을 강화하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40-5740)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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