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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교통사고·범죄 예방 콜라보 안전교육

사람이 먼저! 인 교통문화정착과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

 

 

일산서부경찰서는 16일 오전, 가좌파출소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도난사고, 보이스 피싱 예방 등 콜라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17년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 사고는 전국에서 총 12,400건으로 이중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사망자가 374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경기북부 최근 5년간 교통사망사고 사망자(1,195) 중 보행자 비율이 38%(458)대로 비중이 높으며 전체 보행사망자 중 교통약자인 노인과 어린이 사망자가 18.6%나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태천 가좌파출소장, 교통관리계 교육담당(경사 박가영)은 콜라보 교통사고 및 도난·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해질 무렵 농촌에서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사지를 부착해 가시성이 좋은 야광지팡이와 보행보조기구에 부착할 수 있는 고휘도 빛반사지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최근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어르신들께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야간에 밝은색 옷 입기 등 보행 중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절도, 보이스 피싱 등 범죄 예방 강의도 함께 진행했다.

조용성 일산서부경찰서장은교통약자인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보이스 피싱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콜라보 교육을 전개 중이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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