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분수대 등 청량시설의 운영횟수를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무더위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에서는 노래하는분수대를 비롯하여 고양시 관내 여러 지역에서 분수(종합운동장, 고양체육관, 어울림누리, 일산역 광장)를 추가·연장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한여름에도 실내 평균기온이 22도 ~ 25도로 유지되는 빙상장의 특성을 활용하여 어울림누리 빙상장을 무더위 쉼터로 제공하고 있다.(아래 표 참조)
이와 관련하여 임태모 사장은 “공사 청량시설 운영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폭염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수질관리 및 시설 안전관리에 공사의 책임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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