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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생활문화센터, 고양시 생활문화동호회 축제 ‘소나기’ 개최

오는 21일 3시 고양관광 안내센터에서 진행

 

고양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마당은 고양시 생활문화예술인들이 스스로 만드는 생활문화축제 (소통).(나눔).(기쁨)’을 오는 721일에 3시부터 고양원마운트 인근에 위치한 고양관광안내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통-체험부스’, ‘나눔-아트마켓’, ‘기쁨-음악공연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다도체험, 민화소품만들기, 오카리나연주 등 체험프로그램과 수공예품, , 떡 등을 판매하는 마켓이 준비되어있다. 우쿨렐레, 아코디언, 오카리나, 플루트, 합창 등 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해온 문화예술동호회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고양문화재단 박정구 대표는 악기, 합창, 무용, 댄스, 미술, 연극 등 일평균 170여명, 연간 100개가 넘는 동호회들이 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북적이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는 고양아람누리 아람마당과 고양호수공원의 호수마당 등 2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양시 생활문화예술인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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