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署, 마사회·코바 범죄피해자 보호기금 전달식 지피엔

일산동부署, 마사회·코바 범죄피해자 보호기금 전달식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용)는 11일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북서지부(지부장 김경희)에서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박진우)와 함께 취약계층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작년 세 기관의 피해자보호 MOU를 통한 상호 협력으로 소외된 범죄피해자에게 1,000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통해 심리적 불안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로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서는 취약계층 범죄피해자를 추천하며,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추천된 대상자에 대하여 기부금을 조성하는 등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북서지부는 추천된 범죄피해자의 심리 상담과 위탁된 기금을 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세 기관의 치안공동체 협력과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와 지원으로 안전한 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