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이 헤이리 신양전시관에서 개설 중인 ‘서울대학교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이 지난 7일 학생과 학부모, 파주시와 서울대학교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5기 수료식을 가졌다.
‘서울대학교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은 파주시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이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에서 출발한 통합예술교육과정으로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해 하반기 4기까지 19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제5기는 지난 3월 입학해 6월 말까지 참여한 51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5기 과정에서는 ‘일상과 상상’이라는 대주제 아래 일상을 재발견하고 상상의 세계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식 당일부터 헤이리 신양전시관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하반기에 시작하는 제6기 교육과정은 기존 초등학교 4~6학년에서 3~6학년으로 확대하고 3, 4학년과 5, 6학년을 분반해 수업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 파주창의예술과정 카페(http://cafe.naver.com/snuapaju) 또는 전화(070-8846-3896)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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