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관내 204개단지 9만9천787세대 중 준공된 지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7년까지 126개 단지에 33억원(자부담 28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4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비 3억5천만원(자부담 4억7천만원)을 지원해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은 ▲노후 CCTV 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지하주차장 LED등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개선 ▲연립주택의 지붕개량(옥상방수) 등 공동주택 단지에서 시행하는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에 대해 총 사업비의 50~90%(최대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했다.
특히 노후도가 심해 누수가 발생되고 있는 연립주택의 지붕개량을 3개 단지에서 신청해 건축물의 내구성 증진과 미관을 개선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
파주시는 2019년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8월 24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에서는 파주시 주택과 및 공동주택 소재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보조금 지원 수요조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031-940-4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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