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와 탁구로 몸푸는 안병용 시장 |
제
7회 의정부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6월 30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 단체전 수상은 휠체어 1위(서울정립), 2위(고양), 3위(수원), 스탠딩 1위(의정부A), 2위(수원B), 3위(인천중앙B) 등을 차지했다.
또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안병용 회장(의정부시장)은 휠체어탁구선수 김덕수(의정부)와 시범 경기를 펼쳐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안병용 회장(의정부시장)은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의정부시의 체육발전을 보여주는 대회이자 최고의 복지인 스포츠복지의 한 현장이며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건강한 웃음과 에너지를 발산 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군에서 참석한 이번 대회는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명승부를 통하여 보는 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며 우리사회가 스포츠를 통하여 장애를 극복 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준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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