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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 최종환 당선인 준비위, ‘통일경제특구’ TF팀 긴급 설치 제안

시정공백 극복위한 준비위 활동 종료
예산낭비 사업 즉각 중단
, 실효성 있는 업무 인수인계 위한 실사도 제안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슬로건 제안

    

파주시장 최종환 당선인의 준비위가 통일경제특구’TF팀 설치, 예산낭비사업 즉각 중단, 업무 인수인계를 위한 실사를 긴급 제안했다.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인의 참좋은 지방정부 파주 준비위원회목진혁 대변인은 29일 준비위가 긴급제안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참좋은 준비위는 이 자리에서 한반도평화와 지방분권에 걸 맞는 조직개편이 필요하며, 본격적인 조직개편에 앞서 통일경제특구’ TF팀의 즉시 설치를 제안했다.

또한 전망과 실현의 불투명성, 예산낭비의 우려가 있는 국제정밀의료센터 유치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시장 인수인계서에 대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업무 인수인계가 될 수 있도록 취임 이후 실사 등을 통해서 확인 해줄 것을 제안했다.

최종환 당선인이 준비위가 제안한 통일경제특구’TF팀 설치 등 3가지 제안은 파주의 미래를 위한 시의적절한 진단이라고 생각한다준비위가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취임 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참좋은 준비위는 슬로건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남북교류를 위한 시점에서 최일선에 위치한 파주시가 평화를 선도하는 중심도시가 되겠다는 의미에서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민선7기 파주시 출범을 위해 인수위원회격으로 구성된 참좋은 지방정부 파주 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공식 일정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통해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그 동안 참좋은 준비위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파주시의 시정공백을 메우기 위한 전방위 활동으로 상습교통정체지, 캠프하우즈 개발사업, 동물화장장 신청지, 장단콩 웰빙마루 조성지 등에서 시민과 적극적인 대화를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준비위의 활동 내용과 건의사항은 7월 중순 보고서 형식으로 최종환 당선인에게 제출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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