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제8대 고양시 의회 개원에 정의당 시의원 당선자들 “5無5有 원칙 선언”

4년을 지켜나갈 의정활동의 원칙과 다짐

8대 고양시 의원으로 당선된 정의당 의원들이 629일 고양시 의회에서 “55무 원칙 선언을 진행했다.

이날 선언에는 박시동(주교, 성사, 원당, 식사, 3선 시의원), 박소정(화정1,2), 박한기(고양, 관산, 신원, 흥도), 장상화(고양시 비례) 4명의 고양시 정의당 당선자들이 참석했다.

정의당 고양시의원 당선자들은 고양시민 여러분께 깨끗하고 투명한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한 열 가지 약속을 드리겠다외유성 해외연수 선심성 예산 이권개입 취업·인사청탁 직무관련 영리목적 겸직활동을 일체 하지 않겠고 표결실명제 투명한 예산심사 업무추진비 공개 정례 의정보고 의정활동 시민감사를 철저히 이행하겠다. 오늘 고양시민께 드리는 이 55의 약속은 앞으로 정의당 의원들이 4년을 지켜나갈 의정활동의 원칙과 다짐이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또한, “정의당 고양시 의원단은 촛불시민혁명으로 본격화된 적폐청산을 위한 과감한 노력을 전개 할 것이다. 이권개입, 부정청탁 공직자를 아웃시키고, 깨끗한 고양시정을 완성시키겠다.” , 어떠한 차별도 용납하지 않고 존중과 평등의 원칙을 실천해 나갈 것, 지역의 생태 환경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갈 것,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숲과 하천, 공원과 녹지가 푸르게 펼쳐진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만들 것, 고양시민제일주의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전개 할 것 등을 약속했다.

또한, 환경, 교육, 의료, 복지, 노동 등 다양한 분야의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시민과 함께 결정하고 시민과 함께 시민 속에서 일하겠다는 약속도 전했다.

정의당은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당투표 19.3%의 지지를 받으며, 더불어 민주당, 자유한국당에 이어 원내 의석 4석을 갖게 되어 고양시 내에서 제 3당의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촛불시민혁명으로 국정농단세력을 심판하신 우리 고양시민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평화와 공존,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저희 정의당의 노력에 아낌없는 지지로 큰 힘을 주셨다정의당을 응원해 주시는 고양시민들의 지지를 무겁게 받아 안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만희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