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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 약 640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인형극 ‘건강미녀와 야수의 식습관 고치기 대작전’을 지난 26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나쁜 식습관으로 마법에 걸린 야수가 건강미녀의 도움으로 음식 덜어먹기, 남기지 않기, 싱겁고 달지 않게 먹기 등을 실천해 멋진 왕자로 변신한다는 내용이다. 캐릭터 요정들이 주제송과 함께 신나는 율동, 레이저 쇼 등을 구성해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관람한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음식을 남기지 않고, 싱겁고 달지 않게 먹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는 등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좋은 먹거리를 선택하는 인식을 키워줌으로서 영·유아기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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