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민·관 협의체 구성 통해 ‘저출산’ 적극 대응 지피엔

고양시, 민·관 협의체 구성 통해 ‘저출산’ 적극 대응

고양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민·관 협의체인 ‘고양시 저출산대책협의회’를 설치하고 위촉직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저출산대책협의회’는 고양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출산, 보육, 교육, 일자리, 보건 관계공무원), ▲위촉직 위원(시의회의원,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총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출산장려 정책개발 및 제안, ▲저출산 대책사업 평가, 자문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출산친화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 고양시 출산정책 기본방향 수립과 분야별 정책 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이다. 지원 자격은 ▲보육, 교육, 여성, 복지, 일자리 등 저출산 대책에 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자, ▲저출산 대책 관련 업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임원, ▲출산정책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이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고양시청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오는 7월 16일까지 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shs0419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출산정책팀(☎031-8075-33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