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스케이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용시간 : 평일 12시~오후 5시45분,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5시45분) 입장권과 대여료를 결제해야 한다. 음료수 외 음식물 반입행위는 금지되며, 시원한 빙상장의 내부에 있다 보면 감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겉옷이나 무릎담요를 준비해 오는 것을 공사 관계자는 당부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은 “매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도 높은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여 폭염피해 예방과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피서지로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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