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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얼음마루(빙상장) ‘무더위 쉼터’ 운영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빙상장)를 활용하여 오는 71일부터 831일까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 시민에 대한 폭염 피해 예방과 여름철 건강보호를 위하여 혹서기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빙상장 내 관람석 평균 기온이 10도로 유지되는 빙상장의 특징으로 관람석에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임산부, 어린이들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스케이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용시간 : 평일 12~오후 545, 공휴일 오전 10~오후 545) 입장권과 대여료를 결제해야 한다. 음료수 외 음식물 반입행위는 금지되며, 시원한 빙상장의 내부에 있다 보면 감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겉옷이나 무릎담요를 준비해 오는 것을 공사 관계자는 당부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은 매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도 높은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여 폭염피해 예방과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피서지로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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