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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파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1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 상반기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합동수료식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 비만 등 12개의 건강분야 서비스를 연령별, 계층별로 특색에 맞게 제공해 건강수준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운정보건지소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사업으로 분류해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젊은 층이 많이 분포하는 운정신도시 특색에 맞게 운동프로그램 신설, 분기별 운영 횟수 증가 등 성인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한 해 참여 인원 5천100명 대비 2018년 상반기 참여 인원은 4천800명으로 하반기까지 사업을 운영한다면 이용 인원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동수료식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대상자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건강관리 최우수자, 우수자 시상 및 ‘진정한 뷰티와 다이어트는 바른 자세로부터’라는 주제로 현 숙명여대 교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건강생활실천 여부, 향후 참여의사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향후 하반기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운정보건지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로 상반기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더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940-56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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