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6월 한 달 간 지역관서 및 주민의 민원사항을 토대로 건물 진출입구 및 접속로 보도구간 등 관내 77개소의 보도단절 구간을 점검·발굴하였다고 밝혔다.
보도단절구간은 보도와 보도 사이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으로, 보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다.
이에 일산동부서에서는 횡단보도 또는 보도임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노면표시물을 설치하여 운전자의 주의력을 높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 할 계획이다.
김성용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연말까지 보도단절 구간 시설 개선 및 확충을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